함안상공회의소는 2023년 상반기 제조업 업황전망 BSI를 조사한 결과 전반기와 동일한 56p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매출 전망 BSI는 61p로 전반기 대비 5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다.
BSI가 100 이하면 전 분기보다 경기를 부정적으로,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전망한다는 의미다.
함안지역 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다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 상반기 전망이 전반기와 동일하게 나와 하락폭이 진정세를 보였지만 기업 대다수는 여전히 경기 상황을 좋지 않게 보고 있었다. 또 올 상반기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45p로 전반기 대비 1p 하락하며 2021년 하반기 전망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함안지역 공장 가동률은 전반기 대비 3.9%p 하락한 66.1%로 경남 중소제조업 가동률(68.8%)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전국 72.5%보다는 크게 낮아 전국 대비 여전히 기업 사정이 좋지 않았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BSI가 100 이하면 전 분기보다 경기를 부정적으로,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전망한다는 의미다.
함안지역 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다 지난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 상반기 전망이 전반기와 동일하게 나와 하락폭이 진정세를 보였지만 기업 대다수는 여전히 경기 상황을 좋지 않게 보고 있었다. 또 올 상반기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는 45p로 전반기 대비 1p 하락하며 2021년 하반기 전망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함안지역 공장 가동률은 전반기 대비 3.9%p 하락한 66.1%로 경남 중소제조업 가동률(68.8%)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전국 72.5%보다는 크게 낮아 전국 대비 여전히 기업 사정이 좋지 않았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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