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하는 ‘2023~2025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로 국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사천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 등 2개 기관이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한다. 또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진주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시문화도시센터 등 3개 기관은 협력 기관으로 함께하면서 총 5개 기관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광역 기본과정, 시·군 맞춤 과정, 성과 공유 등으로 이뤄진다. 시·군 맞춤 과정에서는 도시재생·생활문화·도시역사·문화창업·관광활성화·유휴공간 재생·문화예술경영·축제 등 도시별 주요 문화 이슈에 따른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참여 교육생에게 실습비를 지원한다.
광역 차원에서는 ‘(가칭)문화기획자 일거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지역문화와 관련한 기관·단체·기업 등의 일거리 정보를 집적해 문화기획자의 지역 정착을 모색하고 문화 기획자의 직업적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도 올해 신규사업인 ‘문화예술 전문 기획자 양성 과정’과 연계 운영에도 나선다.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 실험 프로젝트를 추진해 더욱 수준 높은 전문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 분야 창업 기업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과정도 별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흥원은 2015년부터 8년간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전문인력 295명을 양성한 바 있다.
진흥원과 시·군 5개 협력 기관은 이달 중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중순부터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이번 사업에는 사천문화재단, 김해문화재단 등 2개 기관이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한다. 또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 진주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시문화도시센터 등 3개 기관은 협력 기관으로 함께하면서 총 5개 기관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광역 기본과정, 시·군 맞춤 과정, 성과 공유 등으로 이뤄진다. 시·군 맞춤 과정에서는 도시재생·생활문화·도시역사·문화창업·관광활성화·유휴공간 재생·문화예술경영·축제 등 도시별 주요 문화 이슈에 따른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참여 교육생에게 실습비를 지원한다.
광역 차원에서는 ‘(가칭)문화기획자 일거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지역문화와 관련한 기관·단체·기업 등의 일거리 정보를 집적해 문화기획자의 지역 정착을 모색하고 문화 기획자의 직업적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흥원은 2015년부터 8년간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전문인력 295명을 양성한 바 있다.
진흥원과 시·군 5개 협력 기관은 이달 중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중순부터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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