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17일 내서읍 호계리 구미마을 공영주차장 설치 예정지를 방문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호계 구미마을 공영주차장 사업은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342㎡, 주차면수 26면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자연부락 주민들과 인근 등산객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공영주차장은 영구히 사용하는 주민 편익시설이므로 공사 시작 전부터 세밀한 준비를 해서 준공이 되도록 현장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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