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가 기장군, 기장군반려동물협회와 함께 ‘기장군 반려문화 정착 원년’을 선포하고 반려동물문화 정착에 힘을 쏟기로 했다.
영산대, 기장군, 기장군반려동물협회는 최근 부산 기장군 정관읍 스테이션케이에서 2023 기장군 반려동물 정착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구욱 영산대 총장, 정종복 기장군수, 곽일주 기장군반려동물협회장 등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선언문에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실천 △지역의 반려동물 인프라 확충 및 도우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반려수요 대응 △반려동물 관련 교육기회 제공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문화행사 개발, 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 개발, 유기견 입양 문화 활성화 등이 담겼다.
협약서에는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한 인적교류, 경영 기술 법무 디자인 외국어 정보 등 제반사항 교류, 시설 장비 교류, 학생의 실습 및 취 창업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산대는 급증하는 반려동물 수요에 발맞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 창업을 위한 중심축으로 역할한다는 계획이다.
부구욱 총장은 “오늘의 선포식은 세상이 인간만을 위한 게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원년을 선언하는 자리”라며 “반려동물문화 조성은 인간의 변함없는 행복을 지향하는 일”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영산대, 기장군, 기장군반려동물협회는 최근 부산 기장군 정관읍 스테이션케이에서 2023 기장군 반려동물 정착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구욱 영산대 총장, 정종복 기장군수, 곽일주 기장군반려동물협회장 등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선언문에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실천 △지역의 반려동물 인프라 확충 및 도우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반려수요 대응 △반려동물 관련 교육기회 제공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문화행사 개발, 유기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 개발, 유기견 입양 문화 활성화 등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산대는 급증하는 반려동물 수요에 발맞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 창업을 위한 중심축으로 역할한다는 계획이다.
부구욱 총장은 “오늘의 선포식은 세상이 인간만을 위한 게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원년을 선언하는 자리”라며 “반려동물문화 조성은 인간의 변함없는 행복을 지향하는 일”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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