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동장 이은주)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단장 서위옥)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취약지역 안전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킴이단 회원들은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흥가를 집중 점검 하는 한편, 도시 미관을 해치는 방치물 제거와 재활용 분리배출 점검 등 환경 정비활동을 병행했다.
지킴이단은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지역주민, 특히 여성 및 아동 지킴이로서의 안전하고 안심하는 산호동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위옥 단장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산호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지속적인 순찰 및 점검 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산호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산호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산호동 조성을 위해 수고하시는 지킴이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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