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부광장학회(이사장 조삼술)는 지난 21일 합천군의회 의장실에서 허선행 타슈겐트 세종학당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00만원에 대한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가야부광장학회는 매년 장학금 100만원을 타슈겐트 세종학당에게 지급한다 △타슈겐트 세종학당은 지급받은 장학금 100만원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글과 한국문화의 교육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한다 △양측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한다 등의 약정서를 체결했다.
조삼술 이사장은 “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교육에 대한 열정을 펼치고 있는 허선행 세종학당장을 비롯해 관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