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세븐일레븐과 공동 ‘디지털혁신점’ 개점
BNK경남은행, 세븐일레븐과 공동 ‘디지털혁신점’ 개점
  • 황용인
  • 승인 2023.02.22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이 디지털금융과 편의점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영업점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특화점포를 선보였다.

BNK경남은행은 ㈜코리아세븐와 협업해 편의점 특화점포인 ‘디지털혁신점’을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 디지털혁신점은 디지털금융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과 ‘Shop In Shop’ 형태의 편의점이 결합한 ‘생활 속 디지털 금융서비스 점포’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입점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마을 디지털혁신점’은 고객과 직원이 화상 연결을 통해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데스크 2대를 비롯해 자동화기기(ATM코너) 4대와 고객라운지 등을 갖췄다.

디지털데스크를 활용하면 입출금, 통장정리 등 기본 업무는 물론 예금·적금 상담 및 신규, 체크카드 발급, 각종 제신고 업무 등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처리할 수 있었던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또 디지털데스크와 자동화기기 등 금융기기 이용이 익숙지 않은 금융소외계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직원도 근무한다.

월영마을 디지털혁신점 개점은 BNK경남은행과 ㈜코리아세븐과 ‘디지털혁신점 구축 및 디지털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로 이뤄졌다.

이에 양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특화채널 구축 및 공동 마케팅 협력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를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및 협의 △메타버스 활용 가상서비스 개발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 고영준 그룹장(사진 왼쪽 여섯번째)이 ㈜코리아세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마을 디지털혁신점’ 개점을 위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