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최일선에서 성실히 봉사한 통장에게 감사의 뜻 전해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선한)는 지난 24일 2월 통장회의를 개최하고 4년 임기를 마치는 2통, 11통 2명의 통장에게 지역사회 봉사와 통장으로서의 맡은 바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보답으로 그간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통장은 시정 홍보, 주민의견 전달, 물품 배부, 각종 신청 및 동의서 수합, 관내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며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전월수 봉암동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함께 수고해 온 통장들을 위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비록 임기를 마치고 이제는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지만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봉암동을 위해 힘써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선한 봉암동장은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편익과 살기 좋은 봉암동 만들기를 위한 통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최고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봉암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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