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억원 증액, 시의회에 제출
시민 밀접 사업 해결 등 중점
시민 밀접 사업 해결 등 중점
양산시는 27일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98억원 증가(6.02%)한 1조 7578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은 일반회계는 1002억원 증가한 1조 5845억원, 특별회계는 5억원 감소한 173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연초 순회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을 검토해 우선 시행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빠른 해결을 위해 신속히 편성했다.
주요 편성내용은 △양산도시철도 건설 250억원 △물금역 KTX 정차 시설 개선사업 46억원 △황산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35억원 △양산사랑상품권 운영 30억원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건립 13억원 △하북119안전센터 부지매입비 13억 등 편성해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시민 생활 편익 증진을 도모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건의한 사업과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 편성에 중점을 뒀고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추경안은 일반회계는 1002억원 증가한 1조 5845억원, 특별회계는 5억원 감소한 173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연초 순회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을 검토해 우선 시행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빠른 해결을 위해 신속히 편성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건의한 사업과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 편성에 중점을 뒀고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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