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위원회의를 열어 이용균(사진) 창원지방법원장을 제44대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신임 이용균 위원장은 “오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선거관리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회가 조합장선거를 위탁관리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돈 선거’ 근절임을 깊이 인식해 깨끗한 선거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창녕군수 등 보궐선거도 법과 원칙에 따라 정확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해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정선거, 준법선거 기틀을 조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