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를 선출하는 3.8전당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지역 시·군의원들이 김기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들은 2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김기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5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루었지만 민주당은 여전히 국회 다수당으로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고 제대로된 정책실현을 가로막고 있다”면서 “22대 촌ㅇ선에서 다시 한번 국민의 선택으로 국회 다수 의석을 확보해야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는 만큼 이번 전당대회는 진정한 정권 교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탄생은 비정상화된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나라로 만들어 경제와 통상에 강한 나라,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이뤄 지방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선택”이었다며 “우주항공청 설립, 남해~여수해저터널, 갈사만 일대 경제자유구역 정상화 등 사천과 남해 하동이 안고 있는 지역현안사업들도 매우 중요한 과업”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강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김기현 후보가 적임자임을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당이 어려울 때 원내대표를 맡아 정권 교체를 이뤄냈고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거두는 등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적임자”라며 “대통령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후보, 당의 화합과 국민통합을 이끌어 내고 대통령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유능한 김기현 후보를 당대표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