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편의시설 개선, 연꽃공원 산책로 정비 등
고성생태학습관이 3월 봄철을 맞아 관람객 편의시설 개선, 연꽃공원 산책로 정비 등 관람객을 맞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고성생태학습관은 인근 고성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고도처리 기술로 정화된 방류수를 재이용해 운영되는 친환경 공간이다.
2018년 개관 이후 수족관, 북카페, 연꽃공원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갖춘 체험 전시시설로써 고성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설개선에는 야외 휴식공간 조성 및 방송시설 설치, 노후 실내 인테리어 개·보수, 연꽃공원 정자 및 데크 조명공사 등이 포함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4만568㎡ 부지에 달하는 연꽃공원은 매년 여름철이면 연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만큼, 주변 정비를 통해 고성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 추운 날씨로 정비작업들이 늦어진 감이 있지만, 현재 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고성생태학습관이 하수처리시설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자연과 환경, 교육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생태학습관 연꽃공원.
고성생태학습관은 인근 고성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고도처리 기술로 정화된 방류수를 재이용해 운영되는 친환경 공간이다.
2018년 개관 이후 수족관, 북카페, 연꽃공원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갖춘 체험 전시시설로써 고성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설개선에는 야외 휴식공간 조성 및 방송시설 설치, 노후 실내 인테리어 개·보수, 연꽃공원 정자 및 데크 조명공사 등이 포함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4만568㎡ 부지에 달하는 연꽃공원은 매년 여름철이면 연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만큼, 주변 정비를 통해 고성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 추운 날씨로 정비작업들이 늦어진 감이 있지만, 현재 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고성생태학습관이 하수처리시설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자연과 환경, 교육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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