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24일까지 모집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 지원을 통해 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KTL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리하는 ‘2023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생산기업에게 대표 브랜드 육성에 필요한 인증획득 시험, 평가, 기술지도, 해외운송 및 인증비용 일부 지원 등을 해주는 사업이다.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 업체당 인증 개수 제한 없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사회적 가치창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한 기업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KTL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스포츠산업지원(www.spobiz.kspo.or.kr)에 2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정환 KTL K마크인증센터장은 “패러글라이더를 생산하는 A사는 2021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해 수출에 필요한 해외인증(EN)을 획득한 후 2022년 캐나다, 미국 등 전 세계 16개국 대상으로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용품 품질 향상, 해외수출 판로 개척 등 스포츠 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2009년부터 국내 스포츠용품을 제조하는 215개 중소·벤처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450여개 해외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년 해외인증 획득지원 사업에 참여한 18개 기업의 2022년 수출국은 122개국으로, 인증획득 전 대비 51개국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KTL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리하는 ‘2023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생산기업에게 대표 브랜드 육성에 필요한 인증획득 시험, 평가, 기술지도, 해외운송 및 인증비용 일부 지원 등을 해주는 사업이다.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해 업체당 인증 개수 제한 없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사회적 가치창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한 기업은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김정환 KTL K마크인증센터장은 “패러글라이더를 생산하는 A사는 2021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해 수출에 필요한 해외인증(EN)을 획득한 후 2022년 캐나다, 미국 등 전 세계 16개국 대상으로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용품 품질 향상, 해외수출 판로 개척 등 스포츠 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2009년부터 국내 스포츠용품을 제조하는 215개 중소·벤처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450여개 해외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년 해외인증 획득지원 사업에 참여한 18개 기업의 2022년 수출국은 122개국으로, 인증획득 전 대비 51개국이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