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전문가 통한 반부패 요소 발굴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7일 진주 본사 회의실에서 청렴옴부즈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올해 첫 청렴옴부즈만 회의를 진행했다.
청렴옴부즈만은 부패 취약 분야에서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를 발굴해 개선을 권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중진공은 지난 2010년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중진공은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통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이번에 청렴옴부즈만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했다. 홍순태 경상남도 인권자문위원과 현경훈 현대회계법인 회계사가 새롭게 위촉됐다.
이날 신규위원 위촉식에 이어 2023년 제1차 청렴옴부즈만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올해 청렴옴부즈만 운영계획과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정열 중진공 상임감사는 “기관 내부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의 자문을 토대로 반부패·청렴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청렴옴부즈만은 부패 취약 분야에서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를 발굴해 개선을 권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중진공은 지난 2010년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중진공은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통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이번에 청렴옴부즈만을 기존 5명에서 7명으로 확대했다. 홍순태 경상남도 인권자문위원과 현경훈 현대회계법인 회계사가 새롭게 위촉됐다.
이날 신규위원 위촉식에 이어 2023년 제1차 청렴옴부즈만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올해 청렴옴부즈만 운영계획과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정열 중진공 상임감사는 “기관 내부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의 자문을 토대로 반부패·청렴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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