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연구원, CHARI 2.0 비전선포식
창원시정연구원, CHARI 2.0 비전선포식
  • 이은수
  • 승인 2023.03.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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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은 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동북아 중심 일사천리 창원특례시’ 구축을 선도하고 실용적 시책 마련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창원시정의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역할과 기능 제고, 창원특례시를 둘러싼 대내외적 영구위기에 신속 대응,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시스템과 비전 및 전략,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했다.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창원특례시가 인구위기를 비롯해 대내외적 영구위기라는 큰 파고를 넘어 글로벌 첨단 메가시티로서 도시 미래상을 달성하는데 연구원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이제 ‘격물치지, 절전지훈, 승풍파랑’이라는 새로운 3대 강령을 세워 연구사업과 연구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기여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가능형 혁신조직을 구축하는 ‘CHARI 2.0’ 경영시스템을 확립한다”고 밝혔다.

‘CHARI 2.0’ 의 비전은 ‘동북아 중심 일사천리 창원특례시 구축을 위한 실용적 연구 추진’으로 연구원이 지역의 STAR로 거듭나라는 의미를 핵심가치 Special(전문적인 집단지성 구현), Task(현장중심 연구결과 도출), Available(활용가능 정책연구 지원). Reasonable(합리적인 연구평가 도출)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연구원이 목표로 하는 ‘창원특례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형 지식 플랫폼 마련’을 추구한다.

김영표 원장은 “CHARI 2.0의 4대 전략은 △첫째, 10대 선결 연구과제와 위기대응과 기회활용 중점과제를 비롯한 미래예측 실용 정책연구 추진이며, △둘째, 기능별로 세분화된 강소연구조직을 활용해 창원특화 정보 플랫폼과 시민참여 정책 데이터뱅크를 구축하는 것이고, △셋째,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현장중심 실천 연구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넷째, ESG 기반 책임경영체계를 도입해 무한 잠재력을 갖춘 지속가능 혁신형 연구기관 확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이 미래다’ 세미나에서는 창원청년비전센터의 비전과 2023년 운영전략(창원청년비전센터 박정의 센터장), 창원 청년현황과 이슈(창원시정연구원 서선영 책임연구원), 청년공간 조성 사례와 도시계획적 시사점(창원시정연구원 박형준 연구위원), 청년센터의 역할과 전달체계 구축의 필요성(대구광역시청년센터 오창식 센터장) 등의 주제 발제가 이뤄졌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CHARI 2.0 비전선포 및 청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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