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영예…특별조정교부금 2억원 확보
거제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로, 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작년 하반기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액 1605억 원을 상회하는 2012억 원을 집행해 125.36%의 집행률을 기록했고, 신속집행 분야에서도 목표액 1조 1829억 원을 넘는 1조 3128억 원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박종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전 공직자가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적인 예산집행관리와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로, 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작년 하반기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액 1605억 원을 상회하는 2012억 원을 집행해 125.36%의 집행률을 기록했고, 신속집행 분야에서도 목표액 1조 1829억 원을 넘는 1조 3128억 원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박종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전 공직자가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적인 예산집행관리와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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