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남·최형만·민진혜·정유리·제은숙
의령군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는 9일 제13회 천강문학상 수상자와 제7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의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시 부문 최형만(전남 순천시)씨 ‘막판의 자세’, 시조 부문 민진혜(대구 수성구)씨 ‘가랑잎 자서전’, 소설 부문 김복남(대구 동구)씨 ‘뜻밖의 카프카’, 아동문학 부문 정유리(서울 용산구)씨 ‘매직 프라이팬’, 수필 부문 제은숙(경남 김해시)씨의 ‘물의 뿌리’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올해부터 부문별 2명으로 수상 인원이 늘어났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3일 의령 홍의장군 축제 행사에 맞춰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은 각각 대상 7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이다.
한편 제7회 의령군 청소년 천강문학상 대상은 초등부(저학년) 용덕초등교 정세라 ‘나의 친구 토토’, 초등부(고학년) 대의초등교 장태준 ‘국민체조’, 중·고등부 의령여고 김해야 ‘소중한 것을 간직하는 방법’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천강문학상은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고자 결의를 다지기 위해 스스로를 ‘하늘에서 내려온 붉은 옷의 장군’이라는 의미로 천강홍의장군이라고 일컬은 의병장 곽재우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박수상기자
올해 천강문학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시 부문 최형만(전남 순천시)씨 ‘막판의 자세’, 시조 부문 민진혜(대구 수성구)씨 ‘가랑잎 자서전’, 소설 부문 김복남(대구 동구)씨 ‘뜻밖의 카프카’, 아동문학 부문 정유리(서울 용산구)씨 ‘매직 프라이팬’, 수필 부문 제은숙(경남 김해시)씨의 ‘물의 뿌리’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올해부터 부문별 2명으로 수상 인원이 늘어났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3일 의령 홍의장군 축제 행사에 맞춰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시와 시조, 아동문학, 수필은 각각 대상 7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이다.
천강문학상은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키고자 결의를 다지기 위해 스스로를 ‘하늘에서 내려온 붉은 옷의 장군’이라는 의미로 천강홍의장군이라고 일컬은 의병장 곽재우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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