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지난 10일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북한의 핵 위협을 관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당면과제와 한반도 주변 외교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전략적 핵심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조용현 회장은 및 자문위원들은 담대한 구상의 기본적인 과제인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군수는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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