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엑스포 입장권 추가돼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추가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조균환 군의원을 위원장으로 열린 서면 선정위원회에서 산청 엑스포 입장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산청사랑상품권, 산엔청쇼핑몰 마일리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 입장권 3종을 제공한다. 이번 답례품 선정으로 농특산물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기부와 관광의 연계를 통한 지역 발전도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추가적으로 발굴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을 응원해주신 마음을 기억해 엑스포도 차질없이 준비해서 자랑스런 산청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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