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보건소는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군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튼튼근육 부자만들기’ 통합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근육량의 감소로 낙상에 의한 골절이나 부상을 예방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튼튼근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 근력 측정, 근육 안정화를 위한 상·하지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건강 상담 등을 병행한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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