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는 20일 경찰서 계·팀장 및 지구대·파출소장등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4층 회의실에서 부패행위 근절과 청렴 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 결의문에는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 법과 규정 준수, 금품·향응·청탁 수수 금지, 인권보호, 공정하고 적극적인 직무수행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새롭게 출발을 다짐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제옥봉 서장은 “경찰서의 소통 핵심인 중간관리자가 솔선수범해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부패 행위를 근절해 조직의 청풍(淸風)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