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청량산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마산합포구, 청량산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 이은수
  • 승인 2023.03.20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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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걷는 푸른숲, 그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선민)는 지난 18일 무학산 등산로 입구에서 공무원, 산불감시원, 산림조합 직원, 임업후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소속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개최되었으며 이번 캠페인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1일~4월30일)을 맞아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만큼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구는 지난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야간산불진화대 운영, 소각행위 및 화목사용시설 특별 점검반 편성, 산불전문진화대 전문교육 실시 등 체계적인 산불 대응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물티슈, 밴드, 볼펜 등과 같은 홍보물을 제작 및 배부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선민 구청장은 “논·밭두렁을 태우고 입산 시 인화물질을 휴대하는 등 사소한 부주의가 큰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우리가 걷는 푸른숲을 지키기 위해 모두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마산합포구, 청량산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2
청량산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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