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에 힘 모은다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에 힘 모은다
  • 최창민
  • 승인 2023.03.23 18: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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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럼 조직위’ 서울서 출범
국제학술 등 5개 위원회로 구성
7월 9~11일 3일간 개최하기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조직위원회’가 조규일 진주시장, 오준 전 유엔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23일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정영수 CJ글로벌경영고문을 명예위원장으로, 성경륭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국제학술·국내학술·학술논문·국제협력·진주선언추진위원회 등 5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기업 CEO, 국제행사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국내외 기업가정신 관련 전문 교수 등 22명이 참여한다.

국제학술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먼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 국내학술위원회 위원장은 한상만 성균관대 대학원장과 정대율 경상국립대 교수, 학술논문위원회 위원장은 허먼 아귀니스 조지워싱턴대학교 교수,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와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 진주선언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맡았다.

특히, 조직위는 서양과 차별화되는 진주 K-기업가정신 학문체계 구축을 위해 국내학술위원회 위원으로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양일모 서울대 교수, 허남진 서울대 명예교수, 허재영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등 전문가를 참여시켰다.

이날 아이먼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은 화상으로 출범식에 참여해 “ICSB 회원들과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조규일 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국내외 기업가정신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포럼을 통해서 진주 K-기업가정신만의 탄탄한 학문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을 다보스포럼처럼 전 세계 기업가가 참여하길 희망하는 국제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은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월 15일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세계대회와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ICSB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아이먼 타라비쉬 ICSB 회장은 오는 6월 27일 유엔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조규일 진주시장을 기조연설자로 공식 초청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23일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오른쪽)이 참여 위원들과 대회를 나누고 있다. 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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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 2023-03-23 20:56:00
조규일 진주시장은 쓸데없는일을 하고있다. 지금 기업가 수도 기업가정신에 대한 세계적 확산에 힘을 모으는일을 왜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것이 왜 필요하며 중요한 사항이 무엇인가? 그 기업가들이 진주를 위하여 한 업적이나 도움을 준것이 무엇이인가? 아무 것도 없다. 오히려 고향이라는 멍에를 안 쓰고싶어 외면하여왔다. 그런데 진주시장이라는 사람은 엉뚱한 일을 하고있다. 가령 에를들어, 경북 포항에서는 기업가의 길이라는 것을 포항 공대에 만들어 포항공대생들이 그 길을 지나고 있다. 설립자인 박태준회장을 기리는 뜻이다. 그러나, 그 기업가들이 진주를 위해 무엇을 했나 묻고싶다. 진주시장은 그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어떡하면 진주에 대기업을 유치할 수있을 것인가를 고민하여야 하는일을 정말 깊이 생각해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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