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해)은 지난 24일 고객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ESG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도 ESG경영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총 26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시민생활체육관을 비롯해 의창과 성산스포츠센터, 늘푸른전당 등 13개 시설 이용 고객 중 각 2명씩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이들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EGS경영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제출 및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고객서비스 교차점검, 건의와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제시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종해 이사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요구를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1월 ‘시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지방공기업’을 비전으로 노사가 함께 ESG경영을 선포한 후 세부 전략과제를 수립해 적극 실행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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