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과 함양군이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각 각 선정됐다.
우선 의령군은 이번 사업에서 2개소가 선정돼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의령읍 오감마을 19억원’ ‘화정면 덕교마을에 21억원’ 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이들 마을은 노후주택 정비, 빈집 철거, 보행환경 개선, 마을회관 리모델링, 위험사면 보강 등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봉수면 방계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오태완 군수는 “앞으로도 취약한 마을을 지속 발굴하여 농촌지역 주거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삶의 질 개선, 더불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사업에서 백전면 평정마을이 선정돼 국비 등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새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백전면 평정마을은 세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사업비 확정 후 4년 동안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등을 철거하는 주택정비사업, 마을안길 정비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평정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소하천 가드레일을 설치하여 주민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풍요로운 농촌 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약 21억원으로 이중 국비 70%, 도비 9% 지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기초생활 인프라 부족과 협소한 진입도로 등 그동안 국가 경제발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지역이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진 함양군 미래전략담당은 “낙후된 지역여건과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 같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의령군은 이번 사업에서 2개소가 선정돼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의령읍 오감마을 19억원’ ‘화정면 덕교마을에 21억원’ 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이들 마을은 노후주택 정비, 빈집 철거, 보행환경 개선, 마을회관 리모델링, 위험사면 보강 등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봉수면 방계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오태완 군수는 “앞으로도 취약한 마을을 지속 발굴하여 농촌지역 주거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와 삶의 질 개선, 더불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번 사업에서 백전면 평정마을이 선정돼 국비 등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백전면 평정마을은 세부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부처 컨설팅 등을 거쳐 최종 사업비 확정 후 4년 동안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등을 철거하는 주택정비사업, 마을안길 정비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평정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소하천 가드레일을 설치하여 주민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풍요로운 농촌 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약 21억원으로 이중 국비 70%, 도비 9% 지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기초생활 인프라 부족과 협소한 진입도로 등 그동안 국가 경제발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지역이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우진 함양군 미래전략담당은 “낙후된 지역여건과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진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 같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상·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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