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거제시영어마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거제시영어마을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옛 덕포분교에 위치한 거제시영어마을은 2021년 4월부터 거제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생부터 초·중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영어권 문화체험 위주의 실용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영어교실, 방과후 영어클럽, 방학캠프, 성인영어회화 프로그램 등 4개 정규과정과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여행, 테마형 주말프로그램, 영어말하기 대회, 자선바자회 등 4개 특별과정을 합쳐 총 8개 과정 74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