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건소 마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양덕1동행정복지센터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을 위해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양덕1동행정복지센터의 전직원은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조기검진 협력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극복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후에는 단체에 치매안심센터 홍보물을 배치하고 상호 교류하며 치매극복활동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마산치매안심센터에는 지역내 60여개 기관,기업,대학,단체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활동하고 있다.
조현국 마산보건소장은 “관내 다양한 단체들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여 함께 치매극복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치매안심사회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마산치매안심센터 055)225-5996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마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양덕1동행정복지센터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