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연환경조성 위한 금연지도원 위촉
진주시, 금연환경조성 위한 금연지도원 위촉
  • 최창민
  • 승인 2023.03.30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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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금연지도원들이 공휴일과 야간 등 상시, 지역 내 1만595여 개소의 금연구역을 점검한다.

진주시는 “지역에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9일 금연지도원 20명을 위촉했다”면서 “이들은 주·야간과 공휴일에도 지역 내 1만595여 개소의 금연구역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계도 및 과태료 부과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시보건소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들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하고,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명씩 10개 조로 편성돼 주야간과 공휴일에도 지역 내 1만595여 개소의 금연구역을 점검한다. 흡연자를 대상으로 계도 및 과태료 부과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도 수행한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과 진주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보호하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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