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진주권역보증센터는 진주시 농업기금 대상 농가를 위해 ‘찾아가는 대출 서류 접수’ 서비스를 25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진주시 농업기금 대출은 연 1% 저금리로 제공하는 정책자금으로 올해 상반기 184개 농가, 83억원으로 대상농가와 융자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와 농신보 진주권역보증센터는 매년 농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대출 서류 접수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전문인력을 충원해 대출 신청부터 보증자금 운영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구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장은 “농신보 진주권역보증센터와 협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학도 농신보 진주권역보증센터장은 “농협은행 진주시지부와 농어업인의 경영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보증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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