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45억 확보…우주항공 정책 실행 전초 기지 역할
사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 도비 5억원 등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우주항공청 사천 건립에 대비해 우주항공 정책을 직접적으로 실행하는 사전 전초 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5일 시와 경남도에 따르면 혁신지원센터 구출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 지원 및 업종 고도화 촉진 등을 위해 R&D, 기업지원 등의 혁신기능 집적화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45억 원을 투자해 부지 5188㎡ 연면적 1963㎡ 지상 3층 규모로 산단 내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지원센터가 건립된다.
문화·복지 편의시설인 복합문화센터와 2022년 노후거점 산단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주차장 건립과 연계해 구조고도화와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실질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인 혁신지원센터의 건립으로 산단 내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천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사천일반산업단지의 센터건립 기업 수요에 부응함은 물론 기술·경영 및 R&D, 사업화 지원 등 혁신기능 집적화를 통해 산단 경쟁력 강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올해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는 대상지가 전국 1곳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우리 도의 사천혁신지원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이외에도 노후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을 비롯해 김해진영죽곡농공단지, 의령동동농공단지 등 도내 11개 단지에 구조고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병기·김순철기자 bkm@gnnews.co.kr
5일 시와 경남도에 따르면 혁신지원센터 구출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기업활동 지원 및 업종 고도화 촉진 등을 위해 R&D, 기업지원 등의 혁신기능 집적화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45억 원을 투자해 부지 5188㎡ 연면적 1963㎡ 지상 3층 규모로 산단 내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지원센터가 건립된다.
문화·복지 편의시설인 복합문화센터와 2022년 노후거점 산단 재생사업으로 선정된 주차장 건립과 연계해 구조고도화와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실질적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인 혁신지원센터의 건립으로 산단 내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천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인 사천일반산업단지의 센터건립 기업 수요에 부응함은 물론 기술·경영 및 R&D, 사업화 지원 등 혁신기능 집적화를 통해 산단 경쟁력 강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올해 ‘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는 대상지가 전국 1곳으로, 치열한 경쟁 끝에 우리 도의 사천혁신지원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산업단지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이외에도 노후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을 비롯해 김해진영죽곡농공단지, 의령동동농공단지 등 도내 11개 단지에 구조고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병기·김순철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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