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면 서정리~동부면 산촌리 3.24㎞에 408억원 투입
거제시는 최근 경남도가 ‘거제~동부 간 지방도 1018호선 4차로 확장’을 포함한 3개소 10.94㎞에 대해 오는 4월 실시설계 착수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도5호선 명진터널 개통으로 거제 서부지역에서 거제 중심지로 교통량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지방도 1018호선 4차로 확장을 통한 지역 도로서비스 수준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이 시급한 실정이다.
2024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토지보상, 공사 착공을 통해 2030년까지 완료한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지방도 1018호선 거제~동부 간 도로는 거제면 서정리에서 동부면 산촌리까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3.24㎞에 도비 408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도로건설 사업이다.
박무석 시 도로과장은 “거제~동부 간 지방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주말과 성수기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2030년 개장 예정인 한ㆍ아세안 국가정원과 연계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도5호선 명진터널 개통으로 거제 서부지역에서 거제 중심지로 교통량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지방도 1018호선 4차로 확장을 통한 지역 도로서비스 수준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이 시급한 실정이다.
2024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토지보상, 공사 착공을 통해 2030년까지 완료한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지방도 1018호선 거제~동부 간 도로는 거제면 서정리에서 동부면 산촌리까지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3.24㎞에 도비 408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도로건설 사업이다.
박무석 시 도로과장은 “거제~동부 간 지방도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주말과 성수기 상습적인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2030년 개장 예정인 한ㆍ아세안 국가정원과 연계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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