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전업 미술작가 35명이 참여하는 특별전이 부산 미술의거리에서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중구 국제지하도상가에서 미술의거리 ‘탄생 18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난 2005년 4월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회장 설광룡) 주관으로 처음 열린 이래 미술의거리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며 중구 관광문화벨트의 중심 역할을 충실하게 이어왔다.
작가회는 무엇보다도 부산 문화예술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체험활동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이 관리 운영중인 국제지하도상가 내에 위치한 미술의거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찾아와 폭넓은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실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즐기는 전시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수준높은 부산문화 예술의 질적 수준을 한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는 2005년 4월16일 개장 후 2005 APEC기념전, 독도는 한국땅전, 영호남화합전 등 다양한 공익 행사와 전시회를 비롯해 각종 시연과 체험교실로 미술품을 제작·보급하는 등 부산미술의 아방가르드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중구 국제지하도상가에서 미술의거리 ‘탄생 18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지난 2005년 4월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회장 설광룡) 주관으로 처음 열린 이래 미술의거리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며 중구 관광문화벨트의 중심 역할을 충실하게 이어왔다.
작가회는 무엇보다도 부산 문화예술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체험활동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고 즐기는 전시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수준높은 부산문화 예술의 질적 수준을 한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는 2005년 4월16일 개장 후 2005 APEC기념전, 독도는 한국땅전, 영호남화합전 등 다양한 공익 행사와 전시회를 비롯해 각종 시연과 체험교실로 미술품을 제작·보급하는 등 부산미술의 아방가르드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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