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건설소방위 원안 통과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 대정부 건의안’이 지난 12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용식 의원(양산1·국민의힘)은 “이미 한 차례 연장돼 올해 3월 용역이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사전타당성 용역이 사업성 확보를 위해 3개월 재연장됨에 따라 광역철도 조기 구축에 경남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 보고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총 59명의 도의원이 공동 발의한 건의안은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이 대통령 공약사항임을 강조하고 2029년 개항이 목표인 ‘가덕도 신공항’과 2030년 완공이 목표인 ‘진해신항 서컨항만배후단지’ 등 정부의 대규모 개발사업 연계를 통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했다.
이용식 의원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과 수도권·비수도권의 불균형발전 해소를 위해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하며, 경남도민이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어 그 염원을 건의안에 담아 조속한 이행과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범정부적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용식 의원(양산1·국민의힘)은 “이미 한 차례 연장돼 올해 3월 용역이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의 사전타당성 용역이 사업성 확보를 위해 3개월 재연장됨에 따라 광역철도 조기 구축에 경남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 보고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총 59명의 도의원이 공동 발의한 건의안은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이 대통령 공약사항임을 강조하고 2029년 개항이 목표인 ‘가덕도 신공항’과 2030년 완공이 목표인 ‘진해신항 서컨항만배후단지’ 등 정부의 대규모 개발사업 연계를 통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했다.
이용식 의원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과 수도권·비수도권의 불균형발전 해소를 위해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구축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하며, 경남도민이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어 그 염원을 건의안에 담아 조속한 이행과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범정부적 지원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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