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이기훈 부시장이 최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열린 섬 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섬 지역 10개 지자체가 참여해 창립한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2021년 제2회 섬의 날을 계기로 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로 새롭게 발족, 현재 시를 포함한 2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기회의는 협의회 소속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섬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울릉군 개최, 윤석열 정부의 섬 정책 방향, 대한민국 섬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과제 등이 논의됐다. 특히 섬 현안과 밀접한 인구감소와 의료, 교육 등의 문제에 대한 논의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이 부시장은 “대한민국 섬의 가치와 잠재력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섬 지자체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012년 섬 지역 10개 지자체가 참여해 창립한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2021년 제2회 섬의 날을 계기로 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로 새롭게 발족, 현재 시를 포함한 2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기회의는 협의회 소속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섬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울릉군 개최, 윤석열 정부의 섬 정책 방향, 대한민국 섬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과제 등이 논의됐다. 특히 섬 현안과 밀접한 인구감소와 의료, 교육 등의 문제에 대한 논의가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이 부시장은 “대한민국 섬의 가치와 잠재력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섬 지자체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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