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19일 입주기업인 ㈜카템이 생산한 KTX용 제동디스크(Brake disc) 출고식을 개최했다.
‘제동디스크’는 균열방지 제조공법을 통해 초기 수입품에서 발생했던 열 균열 현상을 극복하고 냉각효율 향상형 허브를 자체 기술로 디자인 및 적용하여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수입 소재 대신 국내 소재를 활용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제동디스크’는 수입에 의존했던 핵심부품이기에 이번 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KTX용 단조강 제동디스크 수주에 성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의 수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카템 이태영 대표는 “고속철도용 제동디스크 국산화를 통해 확보한 핵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철도부품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제동디스크’는 균열방지 제조공법을 통해 초기 수입품에서 발생했던 열 균열 현상을 극복하고 냉각효율 향상형 허브를 자체 기술로 디자인 및 적용하여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수입 소재 대신 국내 소재를 활용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제동디스크’는 수입에 의존했던 핵심부품이기에 이번 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KTX용 단조강 제동디스크 수주에 성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의 수출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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