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랜드재단 원장 자질 ‘적합’
일관성 없는 답변 아쉬움 지적
일관성 없는 답변 아쉬움 지적
속보=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최원기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20일 채택했다.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위원 개인별 인사검증 평가표에 의한 검증 결과 임용후보자의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은 평균 71점(최저 56점, 최고 88점)으로 ‘적합’ 판정해 임용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최 후보가 ㈜롯데호텔 롯데월드 팀장 및 상무로 근무하면서 테마파크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인사검증에 따른 기본자료 및 준비에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며, 일관성 없는 답변으로 인사검증 과정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19일 실시한 인사검증에서 최 후보자는 3개월 내 정상화를 위한 플랜을 제시하겠다고 했지만 일부 의원들은 진정성과 준비 부족, 마음가짐이 돼 있지 않다며 강하게 질타하기도 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위원 개인별 인사검증 평가표에 의한 검증 결과 임용후보자의 (재)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은 평균 71점(최저 56점, 최고 88점)으로 ‘적합’ 판정해 임용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최 후보가 ㈜롯데호텔 롯데월드 팀장 및 상무로 근무하면서 테마파크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인사검증에 따른 기본자료 및 준비에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며, 일관성 없는 답변으로 인사검증 과정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 19일 실시한 인사검증에서 최 후보자는 3개월 내 정상화를 위한 플랜을 제시하겠다고 했지만 일부 의원들은 진정성과 준비 부족, 마음가짐이 돼 있지 않다며 강하게 질타하기도 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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