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MOU
주택관리공단이 공공임대주택에서 버려지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에 나섰다.
주택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진주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 및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주택관리공단 서종균 사장,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본부장,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택관리공단의 전국 사업장 또는 공공임대주택에서 버려지는 폐전기·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 무상방문수거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처리된다. 폐기물 처리부터 재활용 처리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적정성을 검증받는다.
주택관리공단은 이러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연간 약 140t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325t을 감축해 소나무 2350그루를 심는 환경적 효과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주택관리공단은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배출 감축, 순환자원, 사회공헌활동 각각의 기여 성과가 적힌 ESG 성과 확인서 3종을 발급받는다.
주택관리공단 서종균 사장은 “공공임대주택의 친환경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살기좋은 공공주택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주택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진주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 및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주택관리공단 서종균 사장,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본부장,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택관리공단의 전국 사업장 또는 공공임대주택에서 버려지는 폐전기·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 무상방문수거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처리된다. 폐기물 처리부터 재활용 처리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적정성을 검증받는다.
주택관리공단은 이러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연간 약 140t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325t을 감축해 소나무 2350그루를 심는 환경적 효과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주택관리공단은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배출 감축, 순환자원, 사회공헌활동 각각의 기여 성과가 적힌 ESG 성과 확인서 3종을 발급받는다.
주택관리공단 서종균 사장은 “공공임대주택의 친환경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살기좋은 공공주택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