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5월달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13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매달 발행하는 100억원보다 30% 늘어난 규모다.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계지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규모를 확대했다.
김해사랑상품권은 매월 첫째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비플제로페이, 경남사랑상품권, NH올원뱅크, 신한 쏠 등의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상품권은 김해지역 3만 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박준언기자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