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美 풀러턴시 교류 물꼬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진주을)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Fullerton)시 프레드 정(Fred Jung)시장과 면담하고 양국 도시 간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풀러턴(Fullerton)시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35㎞ 떨어진 인구 약 16 만명의 도시로 풀무원, CJ 미주지사 등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고, 대규모 한인 사업체들이 자리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에게는 미국시장 최대 마켓 중 하나로 손에 꼽히는 도시다 .
특히 풀러턴시는 미국 내에서도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명문 공립학교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많은 인구가 유입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중에서도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서 한국계 시장이 선출되는 등 한인의 영향력이 큰 지역이다.
이번에 방한한 프레드 정 시장의 경우, 풀러턴시 최초의 한인 시장이자 약 150년 시정 역사상, 단 3번 밖에 없었던 한 명의 시의원이 2년 연속 연임한 시장이다 .
이번 면담은 풀러턴시 요청으로 국회의원회관 강민국 의원실에서 이뤄 졌으며, 면담 시간은 약 1시간 정도로 강민국 의원과 프레드 정 시장은 진주시와 풀러턴시의 역사, 경제, 문화, 행정 등 전방위에 걸쳐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강민국 의원은 “진주시와 풀러턴시는 교육에 특화된 도시라는 공통점을 프레드 정 시장과 인식을 같이했으며, 향후 우호적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면담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앞으로 진주시 관내 기업이 풀러턴시를 전초 기지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상호 교류 확대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하승우기자
풀러턴(Fullerton)시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35㎞ 떨어진 인구 약 16 만명의 도시로 풀무원, CJ 미주지사 등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 있고, 대규모 한인 사업체들이 자리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에게는 미국시장 최대 마켓 중 하나로 손에 꼽히는 도시다 .
특히 풀러턴시는 미국 내에서도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명문 공립학교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어 한국에서도 많은 인구가 유입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중에서도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서 한국계 시장이 선출되는 등 한인의 영향력이 큰 지역이다.
이번에 방한한 프레드 정 시장의 경우, 풀러턴시 최초의 한인 시장이자 약 150년 시정 역사상, 단 3번 밖에 없었던 한 명의 시의원이 2년 연속 연임한 시장이다 .
이번 면담은 풀러턴시 요청으로 국회의원회관 강민국 의원실에서 이뤄 졌으며, 면담 시간은 약 1시간 정도로 강민국 의원과 프레드 정 시장은 진주시와 풀러턴시의 역사, 경제, 문화, 행정 등 전방위에 걸쳐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강민국 의원은 “진주시와 풀러턴시는 교육에 특화된 도시라는 공통점을 프레드 정 시장과 인식을 같이했으며, 향후 우호적 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면담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앞으로 진주시 관내 기업이 풀러턴시를 전초 기지로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상호 교류 확대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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