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사법보좌인위원회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범죄피해아동 10명에게 고급운동화 및 케이크 등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선물지급대상은 총 6가정 10명으로 대부분 기초생활수급비 등에 의존하는 가정이다. 가정당 대형케이크 1개와 피해아동 개인별로 고급운동화를 방문 전달했다. 장병천 위원장은 “적지만 피해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건전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범죄피해자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법보좌인위원회는 장 위원장을 포함해 30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있다. 수사기관이나 법정에 출석하는 피해자들을 동행하는 신변보호와 매년 연말에 김장을 하여 피해자가정에 전달하는가 하면, 범죄피해자보호·지원제도를 널리 홍보하여 지원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는 등 피해자 복지증진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한편 사법보좌인위원회는 장 위원장을 포함해 30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있다. 수사기관이나 법정에 출석하는 피해자들을 동행하는 신변보호와 매년 연말에 김장을 하여 피해자가정에 전달하는가 하면, 범죄피해자보호·지원제도를 널리 홍보하여 지원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는 등 피해자 복지증진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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