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교육의 일환으로 군민 22명을 대상으로 ‘전통다식디저트전문가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강사료·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오는 7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가 다식의 역사, 문화적 의미와 함께 전통 디저트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를 교육생이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지난 첫 수업에서는 우리 쌀 소비에 기여할 수 있는 쌀을 재료로 한 오색 쌀강정 만들기를 실습했다. 오색 쌀강정은 치자가루, 청치자가루, 황치즈, 말차, 홍국쌀가루로 쌀강정에 색을 입힌 것으로 강정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하는 조리비법까지 더해져 상온에서도 바삭함이 유지됐다.
이후 수강생들은 퓨전약과, 개성주악, 인절미, 양갱, 매작과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고, 마지막 수업에는 각자만의 레시피로 전통다식디저트를 개발하며 작품을 전시하고 품평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강사료·재료비 등을 지원하며 오는 7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가 다식의 역사, 문화적 의미와 함께 전통 디저트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를 교육생이 실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지난 첫 수업에서는 우리 쌀 소비에 기여할 수 있는 쌀을 재료로 한 오색 쌀강정 만들기를 실습했다. 오색 쌀강정은 치자가루, 청치자가루, 황치즈, 말차, 홍국쌀가루로 쌀강정에 색을 입힌 것으로 강정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하는 조리비법까지 더해져 상온에서도 바삭함이 유지됐다.
이후 수강생들은 퓨전약과, 개성주악, 인절미, 양갱, 매작과 만들기 실습을 진행하고, 마지막 수업에는 각자만의 레시피로 전통다식디저트를 개발하며 작품을 전시하고 품평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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