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공사 시작…내년 8월 완공
진주시 이반성면에 스마트산림바이오센터가 들어선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이 산림청 공모사업인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은 산림청에서 산림바이오 산업화 및 활성화를 위해 국비 130억원, 도비 70억원으로 총 20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4개 권역에 충북, 전남에 이어 경남도가 세 번째로 선정됐다.
스마트산림바이오센터(3층, 연면적 2997㎡), PMMA온실(1152㎡), 4연동 직조필름온실(816㎡), 생산단지(10ha) 규모로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산 13 일원에 조성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경남지역의 기능성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바이오 소재화 기초연구와 제품개발을 통해 지역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산림바이오센터동은 산림바이오 제품홍보 및 전시실, 회의실, 임대사무실을 갖추고 임업인과 산림바이오 업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바이오소재추출실, 물질분석실, 유전자분석실 등을 갖춰 산림바이오 기초연구 및 응용연구를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오산업의 원료가 되는 산림자원의 조직배양 및 증식연구를 통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3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이 산림청 공모사업인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은 산림청에서 산림바이오 산업화 및 활성화를 위해 국비 130억원, 도비 70억원으로 총 20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4개 권역에 충북, 전남에 이어 경남도가 세 번째로 선정됐다.
스마트산림바이오센터(3층, 연면적 2997㎡), PMMA온실(1152㎡), 4연동 직조필름온실(816㎡), 생산단지(10ha) 규모로 진주시 이반성면 대천리 산 13 일원에 조성된다.
스마트산림바이오센터동은 산림바이오 제품홍보 및 전시실, 회의실, 임대사무실을 갖추고 임업인과 산림바이오 업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바이오소재추출실, 물질분석실, 유전자분석실 등을 갖춰 산림바이오 기초연구 및 응용연구를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오산업의 원료가 되는 산림자원의 조직배양 및 증식연구를 통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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