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을 기념해 시직영 로컬푸드직매장에 어린이 가족 등 100여명을 초청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첫날 5일에는 로컬푸드 회원가족 20팀(60명)을 초청해 ‘로컬푸드 강의’로 의미와 가치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진행된 지역 로컬푸드인 딸기를 활용한 ‘케익만들기 체험’으로 참여한 가족들에게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6일과 7일에는 지역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이해 강의’, ‘매장견학’, ‘로컬푸드 음식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및 학습으로 보다 깊이 있게 로컬푸드 가치를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핵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는 환경보호, 지역경제 선순환 및 도농상생 등 사회적 기능이 크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체험행사 를 통해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로컬푸드 가치가 확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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