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구치소는 8일 교정시설 인근의 성산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어버이날 맞이 주민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해 성산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카네이션 전달 및 점심식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주민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인근 주민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감과 우려 등을 낮출 수 있도록 거창구치소 구내 시설 참관을 실시해 교정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정시설의 안전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우 거창구치소장은 “하늘도 맑고 햇볕 좋은 어버이날에 지역 주민들을 모시고 행사를 하게되어 더욱 뜻깊고 기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거창구치소가 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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