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옥포블라썸243이 당초 계획보다 운영기간을 일주일 연장한다.
거제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옥포1동에 위치한 243개의 계단에 화분 5000여 개로 동백을 연출한 ‘옥포블라썸 243’사업을 오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장 방침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무엇보다 ‘오래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개화율이 60% 정도로, 최근 큰 일교차와 이따금 찾아오는 추위로 당초 계획보다 개화가 늦어져 연장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화사하게 피어나는 옥포계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옥포1동 주민 A 씨는 “평소 삭막하기만 했던 계단이 꽃으로 활짝 피어나 매일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는 코스가 됐다”며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하니 옥포동에 사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옥포블라썸243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는 당초 계획대로 종료돼 50명을 선정,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옥포1동에 위치한 243개의 계단에 화분 5000여 개로 동백을 연출한 ‘옥포블라썸 243’사업을 오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연장 방침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무엇보다 ‘오래도록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개화율이 60% 정도로, 최근 큰 일교차와 이따금 찾아오는 추위로 당초 계획보다 개화가 늦어져 연장기간 동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화사하게 피어나는 옥포계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옥포1동 주민 A 씨는 “평소 삭막하기만 했던 계단이 꽃으로 활짝 피어나 매일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는 코스가 됐다”며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 하니 옥포동에 사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옥포블라썸243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는 당초 계획대로 종료돼 50명을 선정, 커피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