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정순욱)는 10일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이 소방서에 방문해 현장 대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재 본부장은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거창군 관내 현황 및 2023년 주요 업무추진계획, 특수시책 추진현황 등의 현안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한 대평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 대원들의 건의·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답변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조인재 본부장은 “강인한 체력과 봉사 정신은 119정신의 기본”이라며 “언제나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했다. 정순욱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방서를 방문해 현장 대원의 의견을 청취, 답변해주신 본부장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신뢰를 받는 소방 조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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