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핵)은 오는 20일까지 참다래의 꽃피는 시기(4월 하순)에 맞춰, 참다래 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돕기 위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꽃가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다래 농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꽃가루 인공수분 작업이다. 이 작업은 우량 꽃가루를 암술머리에 묻혀주어 모양이 예쁘고 출하에 유리한 과일을 만드는 첫 단추이다.
현재 참다래 농가에 꽃가루 지원사업을 신청한 농가는 4260만원의 사업비로 총 25농가 33ha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 단가는 꽃가루 20g에 9만9000원으로 그 중 50%를 지원한다.
창원시에 따르면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인해 동해 피해와 개화기 저온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정률 향상 및 기상이변의 선제적 대처로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원시는 참다래 농업에 종사하는 130여 농가에서 47ha(창원시 과수면적의 2.4%)면적을 재배하고 있다
창원시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참다래 수정용 꽃가루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참다래 농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꽃가루 인공수분 작업이다. 이 작업은 우량 꽃가루를 암술머리에 묻혀주어 모양이 예쁘고 출하에 유리한 과일을 만드는 첫 단추이다.
현재 참다래 농가에 꽃가루 지원사업을 신청한 농가는 4260만원의 사업비로 총 25농가 33ha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 단가는 꽃가루 20g에 9만9000원으로 그 중 50%를 지원한다.
창원시는 참다래 농업에 종사하는 130여 농가에서 47ha(창원시 과수면적의 2.4%)면적을 재배하고 있다
창원시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참다래 수정용 꽃가루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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