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이장연합회·주민자치회장연합회 ‘도립대학 통합대응 결의문’ 발표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군 이장연합회(회장 송강훈), 주민자치회장연합회(회장 최민식)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도립대학 통합대응 결의문’을 발표했다.
지난 4월 박완수 도지사의 도립대학 통합을 포함한 개혁 종합대책 지시에 따라 경남도에서 거창대학·남해대학 통합 논의가 긴급하게 추진되면서 지역경제·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도립거창대학을 유지하고 지켜내기 위해 지역의 단체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동우회, 파크골프협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도 동참하며 도립거창대학 사수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거창군은 전통적인 교육도시이며, 최근 5년간 경남도내 인구 감소율 최저를 유지하고 6만 인구를 사수하고 있는 것은 도립거창대학이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모든 방법과 수단을 강구해 거창대학을 사수하는 군민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구기자
지난 4월 박완수 도지사의 도립대학 통합을 포함한 개혁 종합대책 지시에 따라 경남도에서 거창대학·남해대학 통합 논의가 긴급하게 추진되면서 지역경제·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도립거창대학을 유지하고 지켜내기 위해 지역의 단체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동우회, 파크골프협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도 동참하며 도립거창대학 사수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거창군은 전통적인 교육도시이며, 최근 5년간 경남도내 인구 감소율 최저를 유지하고 6만 인구를 사수하고 있는 것은 도립거창대학이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모든 방법과 수단을 강구해 거창대학을 사수하는 군민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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