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돌봄노동자의 건강권 보호 및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해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서부권 내 10개소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리 사회의 필수노동자인 돌봄노동자의 건강 증진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의료기관은 진주 △한일병원 △세란병원 △펭귄의원 △더조은내과의원 △심플라인치과의원, 사천 △삼천포서울병원 △우리메디컬의원, 산청 △청송의원, 거창 △박내과의원, 함양 △효자손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며, 센터에 등록된 돌봄노동자가 이용할 시, 비급여 항목 10% 내외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혜정 센터장은 “돌봄노동은 대상자들과 밀접 접촉하는 고강도 노동이다. 근골격계 질환, 감염 위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등 다양한 건강상 위험을 경험하는 돌봄노동자의 건강권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좋은돌봄은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노동자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센터는 서부권 내 10개소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리 사회의 필수노동자인 돌봄노동자의 건강 증진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의료기관은 진주 △한일병원 △세란병원 △펭귄의원 △더조은내과의원 △심플라인치과의원, 사천 △삼천포서울병원 △우리메디컬의원, 산청 △청송의원, 거창 △박내과의원, 함양 △효자손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며, 센터에 등록된 돌봄노동자가 이용할 시, 비급여 항목 10% 내외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혜정 센터장은 “돌봄노동은 대상자들과 밀접 접촉하는 고강도 노동이다. 근골격계 질환, 감염 위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등 다양한 건강상 위험을 경험하는 돌봄노동자의 건강권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좋은돌봄은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노동자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돌봄노동자의 교육, 상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곳으로 진주시 충무공동에 소재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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