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에서 주민참여 예산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창구는 지난 15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제안된 ‘소답동 야외체육공간 환경정비공사’ 등 3개소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으로부터 받은 제안사업 중 사업의 타당성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 제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피면서 사업 추진결과가 다수 주민의 편익에 기여하는지, 사업 추진에 예산낭비의 여지는 없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으로 발견한 문제점은 5월 중 사업부서 검토보완 단계에 반영하여 다가오는 6~7월에 본격적인 사업심사단계를 거칠 계획이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인만큼 지역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특히 이번 현장점검으로 발견한 문제점은 5월 중 사업부서 검토보완 단계에 반영하여 다가오는 6~7월에 본격적인 사업심사단계를 거칠 계획이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인만큼 지역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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